에픽게임즈가 PC 게이밍 쇼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될 차기작을 발표했다.
15일 에픽게임즈는 온라인으로 열린 PC 게이밍 쇼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갓폴’ ‘서전 시뮬레이터2’ ‘아이언 하베스트’ ‘트윈미러’ 등 다수의 기대작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에는 전설적인 바이킹이 되어 전투를 벌이고 정치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 ‘갓폴’은 ‘갓 오브 워’ ‘호라이즌 제로 던’의 개발진이 모여 만든 액션 RPG다.

‘서전 시뮬레이터2’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시뮬레이터 개발로 알려진 보싸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아이언 하베스트’는 1920년대의 대체 현실을 배경으로 한 디젤펑크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트윈미러’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개발한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스릴러물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블록버스터 게임에서 참신한 인디게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타이틀을 PC 게이밍 쇼를 통해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신규 라인업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신뢰를 받는 스토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