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두심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명필름 측은 지난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님께서 '빛나는 순간' 촬영장에 보내주신 커피차!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최고다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두심이 아잉유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유는 현수막을 통해 "사랑하는 두심 엄마 파이팅" "'빛나는 순간' 팀에 순신이 아이유 드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했다.


아이유와 고두심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바.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 없는 선후배 간의 우정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고두심이 출연하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 제작 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언제라도・공동제작 명필름랩)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명필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