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데뷔 첫 ‘파격 변신’ 7월 중순 컴백 확정 "역대급 변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6.17 10: 29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 변신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여자친구는 7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2월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 발매 후 5개월 만이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에서 주목할 점은 데뷔 6년 차를 맞은 여자친구의 파격 변신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촬영 내내 여자친구의 파격 변신에 현장 스태프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여자친구는 새 앨범에서 데뷔 처음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앨범,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여자친구의 역대급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월 '回:LABYRINTH' 발매 직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발매 첫 주 5만 3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열대야'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성장을 거듭해온 여자친구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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