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차 추격’ 두산, 반갑다! 박세혁 마수걸이포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6.17 20: 53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4로 지고 있던 7회말 2사에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바뀐 투수 임현준을 상대했다. 박세혁은 임현준의 초구 커브를 공략했고,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박세혁의 시즌 첫 홈런.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2사 두산 박세혁이 추격의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cej@osen.co.kr

이 홈런으로 두산은 3-4로 따라붙으며 3연패 탈출 불씨를 살렸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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