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햄스트링 피로누적으로 통증이 있었던 롯데 안치홍이 1군 엔트리에 돌아왔다.
롯데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이날 롯데는 지난 15일 왼쪽 햄스트링 피로누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안치홍이 다시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안치홍 대신 내야수 김민수가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안치홍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민병헌(중견수) 전준우(좌익수) 손아섭(우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정훈(1루수) 딕슨 마차도(유격수) 안치홍(2루수) 정보근(포수) 김동한(3루수)로 선발 라인업이 짜여졌다.
김민수는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16,17일 고척 키움전에 모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경기 타율 3할3푼3리 (6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다시 퓨처스리그로 향하게 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