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만족' 솔샤르, "토트넘 상대로 지난해와 반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20 11: 00

"토트넘 상대로 지난해와 반대였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6점으로 5위,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8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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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지난해에는 토트넘이 우리를 40분 정도 몰아세웠는데 이번에는 반대였고 경기력은 좋았다"고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과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포그바가 돌아와 기쁘다. 모두 그가 굶주려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포그바와 페르난데스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봤다"고 포그바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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