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용(KIA)이 데뷔 5년 만에 1군 무대 첫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용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용은 1-2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삼성 선발 원태인과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직구(135km)를 잡아 당겨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한편 최정용은 세광고를 졸업한 뒤 2015년 삼성에 입단한 최정용은 그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2017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KIA의 부름을 받았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