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짜릿한 역전승을 통해 PL 4위를 지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다가섰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 아스톤 빌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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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첼시는 15승 6무 9패 승점 4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는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강등권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43분 하우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막판 골을 터트린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첼시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서 교체투입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동점골을 뽑아낸 첼시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곧바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동점골과 역전골 상황에서 모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