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김민재 영입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HITC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해 중앙 수비 강화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정난이 겹친 토트넘에게 김민재는 매력적인 선수다. 현재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김민재의 몸 값은 1350만 파운드(202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김민재의 몸 값은 토트넘에게 큰 부담은 아니다.
HITC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다른 구단과 영입 경쟁서 앞서 있다. 대표팀 선배인 손흥민의 존재가 크게 작용한다. 매체도 “손흥민이 중요한 영향력을 펼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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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매체들의 뉴스에 따르면 김민재 유럽 진출은 기정사실이다. 이적료도 저렴하고 연봉도 저렴하다. 포르투갈 아 볼라의 포르투 이적설을 시작으로 수많은 구단 이름이 오르내렸다.
또 영국 매체들은 왓포드, 에버튼, 사우스햄튼, 아스날 그리고 라이프치히, 라치오 등 많은 구단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HITC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원하는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때 매과이어와 함께했다"면서 "토트넘의 문제는 라이벌인 아스날의 영입설이다. 현재 어렵지만 에버튼도 관심을 보이기 떄문에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