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부상자 소식, "채은성 발목 염좌...1~2주 치료 예정" [오피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6.22 15: 52

LG 채은성이 발목 염좌로 2주 정도 재활 시간이 필요하다.
채은성은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말 1사 후 3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를 했다. 세이프가 됐지만, 1루에 다다른 채은성은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채은성은 트레이너에게 업혀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LG 관계자는 22일 오후 "어제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채은성 선수는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염좌로 1~2주 치료 예정이다"고 밝혔다.  

2주 정도 중심타선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허리 통증 이후 복귀한 라모스가 호쾌한 장타를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데다 채은성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돼 LG 공격력은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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