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이태원 모임 논란' 직접 사과 "실망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좋은 활동 통해 보답할 것"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22 16: 53

 세븐틴 민규가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이태원 아이돌 모임'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세븐틴 민규는 22일 오후 진행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 민규는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주시는 팬 여러분들, 항상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좋은 활동 통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세븐틴 민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한편, 세븐틴 민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4월 25일 오후 이태원 소재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했다고 전해져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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