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전수민, 예비신랑 김경진 "잦은 술자리… 취하면 주차장에서 수면" 고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2 22: 05

전수민이 예비신랑 김경진에게 '아이콘택트'를 신청했다.   
22일에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경진, 전수민 커플이 등장했다. 
김경진은 "못할 줄 알았는데 미모의 모델 여친과 결혼을 한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지인들 모임에서 만났다. 춤을 추고 있더라. 내가 그 모습에 반했다. 연락처를 줘서 여자친구 집 근처에서 만나서 밥을 먹었다. 처음에 돈 좀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진은 "외모보다 마음이 너무 선하다. 그런 면이 내가 결혼해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전수민은 "처음엔 관심이 없었다. 그냥 개그맨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사실 처음에 내가 손을 잡았다. 진지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오빠가 내면적으로 대화가 통하고 지식도 많았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전수민은 '아이콘택트'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꼭 받고 싶은 약속이 있다"라며 "술자리가 너무 잦다.걱정된다. 술 마시고 차에서 자는 버릇이 있다.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수미는 "연애 초반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술자리에서 거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10시, 11시에 전화가 온다. 전화가 오는 멤버들이 있다. 개그맨 지상렬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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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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