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기업로고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6.23 10: 57

 쌍용자동차가 기업 로고를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친다. 세 개의 원으로 구성 된 쌍용차 로고를 분리시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형상화 한다. 
쌍용자동차는 23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 
‘Distant But Together (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의 이 캠페인 영상은 쌍용자동차의 기업로고인 쓰리 서클(3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또 분리가 되는 모습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모아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안전해 지는 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각각의 서클에는 하나된 임직원들의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 소비자들의 행복한 SUV라이프를 위한 기원,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라는 3가지 의미도 부여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부터 전국 300여개 전시장을 ‘방역 안심구역’으로 공표하고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및 향균 물티슈 증정 등을 통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대면(Untact) 구매 트렌드에 맞춰 11번가, CJ오쇼핑 등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을 통한 판매 채널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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