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4, 잘츠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3일 “라이프치히는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밀로트 라시카(24, 브레멘)와 황희찬(24, 잘츠부르크)을 후보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36경기서 14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물오른 황희찬을 데려가기 위해 에버튼, 울버햄튼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물론 라이프치히 등 분데스리가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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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 후원사로 있는 잘츠부르크는 자매구단 라이프치히에 황희찬을 이적시킬 것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04억 원)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과연 큰 돈을 지불하고 황희찬을 데려가는 클럽이 나올 것인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