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나영, 5살 아들 랜선이모多…광고만 3개! "촬영 좋아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4 23: 37

김나영이 다섯 살 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나영이 다섯 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김나영은 "첫째 아들이 5살인데 랜선 이모들이 많다"라며 "요즘 광고가 들어오는데 3개를 찍었다. 아이가 좋아한다. 촬영가자고 하면 신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5살이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눠보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13살까진 지켜봐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안영미 역시 "13살에 눈빛이 변하면서 래퍼가 될 수 있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나영은 "아들이 하루 종일 애태우다가 마지막에 하나씩 보여준다"라며 방송인의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아이와 함께 킥보드를 타러 도산공원에 갔는데 누가 촬영을 하고 있더라. 봤더니 김나영씨였다.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우리 아이를 보고 너무 귀엽다고 인사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정말이냐 진짜 몰랐다. 너무 죄송하다. 옆에 바로 계셨던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나영은 "모자를 쓰고 계셨던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그냥 맨얼굴로 있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진희는 "나는 되게 뿌듯하게 봤다. 내가 좋아하는 패셔니스타가 멋있게 촬영을 하고 있으니까 멋있었다.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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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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