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KIA 정해영, 특별 엔트리로 첫 1군 등록…김선빈 선발 복귀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6.25 13: 48

2020년 신인 1차 지명 투수 정해영(19)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로 투수 정해영을 올렸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8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5.50(36이닝 22자책점)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모든 경기를 선발 투수로만 소화했다. 

200208 KIA 정해영/soul1014@osen.co.kr

한편, 이날 KIA는 선발 투수로 이민우가 나선다. 타순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음했던 김선빈이 2번 2루수로 선발에 복귀했다.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프레스턴 터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지완(좌익수) 유민상(1루수) 나주환(3루수) 한승택(포수) 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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