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KIA-롯데 DH 1차전, 우천 취소...추후 재편성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6.25 14: 20

롯데와 KIA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KIA의 더블헤더 1차전은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전날(24일) 우천 취소에 이어 다시 우천 취소가 됐다.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3시가 다가오면서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다. 이후에도 경기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의 강우량이 예보되어 있으면서 일찌감치 우천 취소를 내렸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jpnews@osen.co.kr

한편, 이 1차전 경기는 오는 10월 이후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양 팀의 사직 3연전은 오는 7월 31일, 8월 1,2일에 예정되어 있지만, 7,8월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한편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를 그대로 내세우고 KIA는 드류 가뇽으로 선발 투수가 바뀌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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