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릴리 로즈 뎁, 미스터리 스릴러 '세비지' 7월 국내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5 21: 08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시작된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실을 담은 영화 ‘세비지’가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25일 공개했다.
‘세비지’(감독 빈센트 마리에트, 수입배급 더쿱)는 아름답고 평화롭던 휴가지에서 시작된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10대 소녀 로라(릴리 로즈 뎁)가 살인사건을 둘러싼 괴이한 소문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모습은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영화에서 펼쳐질 매혹적인 미스터리에 빠져들게끔 한다. 
이어 로라가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만나는 남자 폴(로랑 라피트)과 그로부터 알게 된 기이한 사실들이 드러나는 모습은 미스터리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배가시키며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평화롭던 한 마을을 뒤흔드는 정체 모를 소문들과 사건 그리고 보이지 않는 진실에 사로잡힌 로라의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들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뜻밖의 반전과 마주할 것을 암시하며 신비로운 마스크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사로잡은 릴리 로즈 뎁의 연기 또한 기대케 한다. 그녀는 배우 조니 뎁의 딸로 유명세를 얻었던 바.
충격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스릴러 ‘로우’ 제작진이 참여한 ‘세비지’는 관객들을 빠져나갈 수 없는 미로 속으로 갇히게 할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숨겨진 괴이한 소문 ‘세비지’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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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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