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타짜' 천하람 변호사 "대선 후보 되는 게 목표"[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5 22: 15

 천하람 변호사가 향후 한국의 대통령이 되는 게 자신의 목표라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토크쇼 ‘이철희의 타짜’에는 변호사 천하람이 출연해 한반도 위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천 변호사는 ‘꿈이 무엇이냐’는 이철희의 물음에 “당장 대선 후보가 되는 게 목표다. 이번엔 나이 때문에 못 나갔다. 만 40살이 돼야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람 변호사는 “저는 저를 통제하려는 걸 안 좋아한다”며 “과거엔 당(미래통합당)이 권위주의 정당인 게 맞았는데 요즘엔 아닌 거 같다. 저는 ‘하이브리드 보수’라는 얘기를 하고 다닌다. 하이브리드 보수가 대단한 게 아니라 진영에 갇히지 않는 모습을 추구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실용 보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람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출신이다. 대구 출신으로 4·15 총선 때 미래통합당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던 불모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도전해 3.02%를 얻고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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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철희의 타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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