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태원 가장 안전한 지역 베스트3, 안선영 손세정제 한박스 기부"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26 18: 55

홍석천이 '클린이태원'을 외치면서 이태원 살리기에 나섰다.
방송인 홍석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달 말까지 점심때 20프로 할인합니다. 주말 낮에 얼릉 오세여. #클린이태원 지금 가장 안전한 지역 베스트3에 #이태원이 들 거 같군요 사람이 없어여ㅠㅠㅠㅠ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6일에는 "점심부터 이태원패밀리 주민 #안선영이 #손세정제 한 박스를 기부하겠다며 달려왔네요♡♡♡ 이태원 방역은 우리부터 더더 앞장서겠습니다. 아직도 이태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갖고 계신 분들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돼요. 열심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안심하셔도 돼요. 이태원 주민 자영업자 분들 힘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응원 부탁드립니다. #클린이태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안에는 안선영이 기부한 손세정제와 홍석천의 식당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목소리로 등장한 안선영은 "이태원 상인들 힘내라고 기부했다. 지금 이태원이 제일 안전하다. 얼마나 방역을 하면 파리도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석천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방역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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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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