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비 "방시혁, 무서운 존재..고등학교 때 오디션 봤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6.26 23: 23

‘아이랜드’ 프로듀서 방시혁, 비, 지코가 뭉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에선 지원자 23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먼저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등장했다. 남궁민은 ‘아이랜드’에 설명한 후 프로듀서 군단 방시혁, 비, 지코를 소개했다. 

아이랜드

남궁민은 23명의 지원자에 대해 “이들의 성장과정은 전세계가 지켜볼 것이다”라며 “누가 알을 깨고 나올까요”라고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어 방시혁, 비, 지코가 만났다. 비는 방시혁에 대해 “고등학교 때 내가 형에게 오디션을 봤다. 무서운 존재였다”라고 회상했다. 오히려 방시혁은 비에 대해“리스펙트하는 존재였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방시혁, 비, 지코는 ‘아이랜드’ 공간에 대해 감탄을 쏟아냈다. ‘아이랜드’는 오직 프로그램만을 위해 설립된 3,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전용 공간이다.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형식으로 펼쳐지는 서사와 스토리텔링, 지원자들의 성장까지 완성시킬 수 있도록 계획돼 설계됐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외형도 돋보이지만, 연습실, 주거 공간, 가변형 공연 무대까지 ‘아이랜드’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내부도 완벽히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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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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