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경기 북부 5억 원 대, 단독 주택 매물 소개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29 07: 56

경기 북부 단독 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5억 원대 단독 주택을 선보인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의 양세형, 임영웅, 김희재는 지난주에 이어 의정부 녹양동의 '쇼 계단 중심'을 소개했다. 앞서 이 매물은 주방엔 커다란 다이닝 공간이 있었고 ㅁ자형 주방으로 수납장도 넉넉했다. 하지만 마당이 생각보다 작았다. 

이후 세 사람은 집안 내부를 둘러봤다. 임영웅은 침실 옆에 공간을 보며 "이곳이 드레싱룸이다"라고 말하면서 "음.. 충분히 드레싱 할 수 있다"며 머쓱해하며 웃었다. 
이에 양세형도 " 아침에 드레싱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받아쳤고 임영웅은 "아.. 드레싱룸이래"라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자막으로 드레싱룸이 맞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매매가는 5억 5천만 원.
덕팀의 노홍철, 조희선, 양세찬은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으로 향했다. 동두천의 둘째 아들이라고 나선 양세찬은 "여기가 동두천 번화가다. 지하철 지행역이 10분 걸린다"며 "이 집 매물이 지하철 십 분 내로"라고 밝혔다. 리얼 잔디와 완벽한 조경을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구조에 노홍철이 놀라워했다. 
조희선은 "현무암으로 된 데크다. 관리하기도 좋다. 돌은 비싸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거실은 앞, 뒤 모두 통창으로 앞마당의 그림 같은 뷰가 바로 눈에 띄었다. 매물이 어떻냐는 질문에 복팀 임영웅은 "좋네요"라고 영혼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노홍철은 "주방이 거실 사이즈다. 어마어마하다"라며 감탄했다. 주방 양옆에 문이 나 있었고 양세찬은 "이 집이 좋은 게 앞마당, 뒷마당 다 연결이 되어 있다"고 문의 활용도를 설명했다. 
이어 뒷마당을 공개했다. 뒷마당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널찍했고 산과 마주해 자연 친환경인 모습이었다. 노홍철은 "우리 광고 찍을 때 이런데서 찍잖아"라며 흥분했다. 뒷마당에 있는 창고는 옵션이었다. 
첫 번째 방은 통창으로 마당과 연결이 되어 있었고 창이 3개로 나 있어 환기에도 탁월했다. 이어 2층으로 향했고 2층 방들은 1층 방보다 다소 아담했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루프탑이 있었다. 조희선은 "뭐가 이렇게 커"라며 "야외 카페로 활용해도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복팀의 임영웅x양세형x김희재는 양주로 향했고 3층의 단독주택의 구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세련된 느낌을 줬고 문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임영웅은 "제가 파란색 정말 좋아한다. 좋아해서 문 전체를 파란색으로 칠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세 사람은 마당 데크로 향했고  김희재와 임영웅은 양세형의 신호에 따라 데크를 힘껏 밀었다. 그러자개폐식 수영장이 나타났다. 이에 양세형은 "수영장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홈즈 사상 첫 개폐식 수영장 옵션이다"라고 흐뭇해했다. 
임영웅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만족해했다. 2층에는 발코니와 아담한 방이 있었고 3층에는 벽면을 편백 나무로 만든 안방이 있었다. 중문을 열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나왔고 베란다는 온가족이 모여도 넉넉할 만큼의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jmiyong@osen.co.kr
[사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