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개봉 5일째 100만 동원..韓영화계 정상화ing[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9 07: 57

 영화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어제(28일) 상영 5일 만에 106만 29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처스)는 아파트에 나타난 원인불명의 정체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좀비 스릴러.

영화 포스터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생존자 오준우, 김유빈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유아인은 살기 위해 어설프게 생존을 도모하는 준우를, 박신혜는 철저한 계획 아래 계획을 짜는 유빈을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보여줘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했다.
‘#살아있다’는 코로나 사태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영화계를 정상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살아있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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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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