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편성 변경, 수요일 밤 '15분' 빨리 본다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29 08: 12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더 빠르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 측은 편성 시간을 수요일 밤 10시 5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3년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기존보다 조금 더 빠르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시청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MBC가 전체 프로그램 편성의 변화를 시도하면서 '라디오스타'의 편성 시간을 앞당긴 것.

이에 따라 '라디오스타'는 기존 밤 11시 5분에서 밤 10시 5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7월 1일 수요일부터 더 빠르고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두 주역 배우 강성연, 조한선은 물론 '미스터트롯' 최종 10위에 오른 '프린수찬' 김수찬,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의 출연이 예고돼 큰 화제를 모은 터.
새로운 시간과 함께 찾아올 네 사람의 토크에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이 편성 변경에 탄력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