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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관심 감사해"..송지아 밝힌 #free지아 #검색어 1위 #코성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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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24)가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이튿날인 오늘(1일) 오후까지도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배우 한예슬, 한채영, 민효린,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프리지아는 이 방송 전후로 1천 명 이상 구독자가 증가했다.

유튜브 ‘free지아’의 인기에 대해 송지아는 1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인기 비결을 밝혔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개설 8개월 여만에 무려 33만 명을 모았으며, 현재 구독자는 36만 3천명이다. 

송지아는 “제가 뷰티 유튜버이지만 패션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여러 가지 일을 겸행 하다보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이어 “모델 일을 하면서 더욱 나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저의 그런 부분을 보시고 구독자분들도 제게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면서 좋아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부산 출신인 그녀는 앞으로도 표준어로 구사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녀는 한양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송지아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모에 관심이 많아 3년 내내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썼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기 위해 고 2때 코 성형을 했다고. 쌍꺼풀은 태어날 때부터 있어서 수술하지 않았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에 송지아는 “코성형이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언급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원래 솔직하고 쿨한 성격이냐’는 물음에 송지아는 “의식하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제가 어느 부분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사실 이슈가 금방 사라질 줄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와 있어 신기했다”면서 “프링이(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출연한 과정에 대해서는 “감사하게도 ‘비디오스타’에서 먼저 출연 제의를 하셨다. 같이 출연한 분들을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떨리고 긴장됐지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날 송지아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한국무용을 선보였으며 부산 사투리로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바꿔보기도 했다. 또한 섹시 댄스를 추며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아는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스타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대방은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송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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