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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하준, 아침극 리메이크 '불새'서 에릭 役 유력..홍수아X이재우와 삼각멜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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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선미경 기자] 배우 서하준이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불새’에서 홍수아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원작에서 에릭이 맡았던 역할을 새롭게 연기하게 된 것. 원작 최고의 명대사를 탄생시켰던 역할인 만큼 서하준은 어떤 매력으로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하준은 SBS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불새’에서 서정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서정민은 원작에서 에릭이 연기했던 캐릭터다. (OSEN 단독 보도) 

이로써 ‘불새’ 리메이크는 고(故) 이은주가 연기했던 여자주인공 이지은 역에 홍수아, 이서진이 맡았던 남자주인공 장세훈 역에 이재우, 그리고 서정민 역에 서하준의 출연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게 됐다. 

특히 극 중 서정민은 이지은을 향한 순정적인 사랑을 드러내는 인물. 원작에서 에릭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오랫동안 회자됐던 바. 서하준이 연기할 서정민 캐릭터가 에릭과 어떤 차별점을 둘 지, 또 어떤 매력으로 재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진 ‘불새’ 리메이크는 원작의 극본을 쓴 이유진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았고, 드라마’ 로비스트’, ‘끝없는 사랑’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삼화네트웍스가 제작을 맡아 ‘불새 리턴즈’(가제)라는 제목으로 준비 중이다. 

‘불새’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로,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너나는 일을 그렸다. 방송 당시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아침극으로 새롭게 태어날 ‘불새’에 원작 팬들의 관심도 크다.

16년 만에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만큼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새 리턴즈’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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