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권미진, 8월의 신부 된다 "전부를 걸고 싶은 사람 만나"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03 19: 39

코미디언 권미진이 결혼한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정성을 담아주는 참 좋은, 제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가 된다는 것은 행복 뿐 아니라 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시련까지도 둘이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진은 남자친구와 오는 8월 29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권미진은 "아직 주변에 말씀을 못 드렸는데 한 분 한 분께 천천히 연락드리려고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9년째 몸무게 50kg대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결혼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정성을 담아주는 참 좋은,
제 전부를 걸어보고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부가 된다는 것은 행복 뿐 아니라 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시련까지도 둘이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고 감사합니다.
결혼식은 8월 29일에 올립니다.
아직 주변에 말씀을 못드렸는데 한 분 한 분께 천천히 연락드리려고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두사람을 축복해주세요
/notglasses@osen.co.kr
[사진] 권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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