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발표 "싱글 행세 NO, 열심히 퍼트렸다"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04 08: 45

코미디언 안영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 유튜브 '비보티비' 채널에 '안영미 미디어랩 시소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기자로 분한 신봉선, 김신영이 안영미에게 다양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사옥에서 예능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코미디언 안영미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특히 김신영은 안영미가 남편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용산구청에서 찍은 사진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안영미는 "(혼인신고를) 정확하게 2020년 2월 29일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혼인신고서를 확인하고, 28일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그동안 왜 싱글 행세를 했냐고 다그쳤다. 이에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진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 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트리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지나치게 퍼지지 않아서 저도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MBC 라디오 게스트와 청취자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안영미와 남자친구의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안영미는 '(남편이) MBC 라디오가 엮어준 그분이 맞냐'는 물음에 "맞다.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 의문을 가지는데 사실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고 답했다. 
셀럽파이브의 반응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안영미는 "바로 축하해줬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뜨겁게, 심지어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영미는 계속되는 의심에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남편이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아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화 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당당히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코미디언 강유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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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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