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한화 김태균이 고무 밴드를 이용해 훈련을 하고 있다.
김태균이 고무 밴드를 꺼낸 건 2군으로 내려간 뒤였다. 5월 11경기에서 타율 1할3리 2타점으로 부진했던 김태균은 당시 퓨처스팀 타격코치였던 정경배 수석코치의 권유로 고무 밴드 훈련을 시작했다. 이 훈련은 상체를 고정하며 하체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