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공 대신 나무봉’ 한화 투수들의 이색 훈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7.08 16: 59

한화 투수들이 글러브와 공 대신 나무봉을 손에 들었다.
지난 7일 경기를 앞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외야에서 훈련을 가진 한화 투수들이 서로 짝을 지어 유연성 훈련을 진행했다. 유연성 훈련의 도구는 바로 나무봉. 2인 1조로 짝을 이룬 투수들은 나무봉을 머리 사이로 교차하며 고관절과 허리의 유연성을 끌어올렸다. 
빡빡한 일정으로 이어지는 2020 시즌에서 각 구단들의 최대 화두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다. 전력누수 없이 시즌을 보내며 다시 치고 올라가야하는 한화 투수들의 이색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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