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나야 리베라, 날 밝자 美 경찰 수색 재개 "다이버 투입"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10 00: 37

미국 배우 겸 가수 나야 리베라가 호수에서 실종된 가운데 다이버 수색팀이 여전히 그를 찾고 있다. 
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은 나야 리베라에 대한 수색 작업이 피루 호수에서 계속될 거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동안 호수는 일반인들에게 폐쇄될 것이다. 이 지역 곳곳의 다이빙 팀들이 상호 원조를 통해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알렸다. 

어둠이 깔린 후 수색이 중단됐지만 새벽이 밝아오며 수색이 다시 시작된 걸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나야 리베라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FOX 인기 드라마 '글리(glee)' 출신인 나야 리베라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피루 호수에서 4살 아들과 보트를 타고 수영을 즐겼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나야 리베라의 익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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