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쿠에바스 상대 역대 10번째 50 3루타 달성 [오!쎈 수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7.10 19: 16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개인 통산 50 3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10번째 기록이다.
박해민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해민은 0-0으로 맞선 2회 2사.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박해민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와 볼카운트 0B2S에서 7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역대 10번째 50 3루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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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가운데 정수빈(두산), 김주찬(KIA), 이용규(한화), 서건창(키움)에 이어 5번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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