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리엄스 감독, '최원준 끝내기 최고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7.10 22: 38

KIA 타이거즈가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8로 팽팽한 연장 11회말 대타 최원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따내며 승패흑자를 4개로 불렸다. 아울러 LG를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연장 11회말 1사 1, 2루 상황 끝내기 안타를 날린 KIA 최원준이 경기 종료 후 윌리엄스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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