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전, 광주, 부산, 수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가 편성됐다.
12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었던 대전 SK-한화전, 광주 키움-KIA전, 사직 두산-롯데전, 수원 삼성-KT전이 우천 취소 결정됐다.
광주가 가장 먼저 결정됐고, 이어 부산과 대전 그리고 수원도 계속 비가 내림에 따라 취소 발표를 했다. 이날 취소된 4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에 치러진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 편성.

올 시즌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늦어졌고, 144경기 전체를 소화하기 위해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 시행세칙을 정했다. 혹서기(7~8월)에는 더블헤더 경기를 거행하지 않지만, 월요일 경기는 혹서기와 관계없이 실행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