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야수 황재균이 개인 통산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황재균은 15일 수원 한화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지난 2006년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올해로 15년차가 된 황재균의 개인 통산 1500경기째. KBO리그 역대 49번째 기록으로 기념상이 수여된다.
황재균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한화 투수 김범수에게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다. 개인 통산 500볼넷 달성. KBO리그 역대 58번째 기록이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