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부상’ 키움, 이지영 6번 포수…NC, 김준완-이명기 테이블세터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7.16 17: 52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허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이지영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박병호(1루수)-허정협(우익수)-이지영(포수)-전병우(3루수)-김혜성(좌익수)-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박동원은 이날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분간 박동원을 대신해 이지영과 주효상이 번갈아 가며 포수마스크를 쓸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지영이 6번 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 이지영./ rumi@osen.co.kr

NC는 김준완(우익수)-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알테어(중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모창민(지명타자)-강진성(1루수)이 선발출전한다.
나성범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NC는 김준완과 이명기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박민우가 3번타순에 배치됐다. 4번-5번에는 양의지와 알테어가 중심타선을 지킨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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