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앤더슨, 복사근 부상 IL 등재" ESPN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7.20 04: 05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체이스 앤더슨이 개막전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앤더슨이 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앤더슨은 이달 초 불펜 피칭을 준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앤더슨 대신 선발진에 합류할 투수가 누구인지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체이스 앤더슨이 류현진의 어깨를 주물고 있다. /  soul1014@osen.co.kr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지난해 11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6경기에 등판해 53승 40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94. 
2017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2승 4패)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고 지난해 32경기에 등판해 8승 4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21.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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