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에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다.
22일 창원NC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팀간 8차전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개시가 불투명하다.
전날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NC가 6-5로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뜨거웠던 그라운드는 빗줄기로 인해 식었다.

구단은 전날 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방수포를 깔아 우천에 대비했다. 하지만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2시 30분 현재 그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우천 취소 가능성이 높아진 게 사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16일 고척 키움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인 NC는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