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NC전이 우천 취소됐다.
전날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NC가 6-5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뜨거웠던 그라운드는 빗줄기로 인해 식었다.
NC 구단은 전날 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방수포를 깔아 우천에 대비했다. 이날 오전부터 창원 NC파크에선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우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10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한편 양팀 모두 23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루친스키(NC)-원태인(삼성)을 그대로 내세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