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인천-창원 3경기 우천취소, 추후 편성 예정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7.22 17: 27

KBO리그 잠실, 인천, 창원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5차전은 오후 5시 15분 우천 취소 됐다.  
이날 서울에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린 가운데 잠실구장에는 빗줄기가 약해서 잠시 방수포를 걷기도 했으나,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결국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잠실구장 /fpdlsl72556@osen.co.kr

잠실 경기에 앞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SK전,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NC전도 우천취소됐다. 롯데-SK전은 추후 편성되고, 삼성-NC전은 10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한편 두산은 23일 선발투수로 박치국을 그대로 예고했다. 키움은 최원태에서 이승호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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