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전, 우천 취소...23일 선발 이건욱-장원삼 그대로 [오!쎈 인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7.22 17: 33

결국 KBO리그 3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 롯데의 팀간 7차전 경기를 우천 취소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새벽부터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락가락 하던 빗줄기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가늘지만 지속적으로 뿌렸다. 외야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이는 등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않았다.

결국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김시진 경기감독관이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23일 양 팀의 맞대결에 SK의 선발 투수는 이건, 롯데는 장원삼으로 예고했다. 선발 투수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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