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빗줄기' 수원 LG-KT, 이틀 연속 취소되나 [오!쎈 수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7.23 16: 19

수원 KT위즈파크가 물폭탄을 맞았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9회말 KT가 로하스의 끝내기홈런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22일 경기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그대로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LG는 이민호에서 임찬규로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그러나 이날 수원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종일 예보가 있는 만큼 경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KT는 23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주말 3연전을 치르고, LG는 두산 베어스와 잠실에서 원정 3연전을 진행한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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