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다케후사(19)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시기상조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 “레알 마드리드가 비유럽쿼터를 밀리탕, 비니시우스, 로드리고로 채웠다. 구보와 헤이니에르를 위한 자리가 없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망주들과 조기에 계약한 뒤 그들의 기량이 올라올 때까지 다른 클럽에 임대를 보내는 방법을 주로 쓰고 있다. 구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당장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축 선수로 쓰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7/24/202007240923773046_5f1a2aaa747f7.jpg)
결국 구보는 재임대가 유력하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신중하게 구보에 대한 임대제의를 알아보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나 레알 베티스가 구보의 스타일에 맞아 발전하기에 이상적인 팀”이라고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