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정규시즌 개막 이후 무관중 체제를 유지했던 프로야구가 오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수준에서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경기장 내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된다는 전제 하에 최소 인원부터 입장이 재개될 예정이다.

프로야구는 오는 26일부터 입장 허용이 유력한 상황. 정부는 이날 회의 후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 발표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