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KIA 광주경기 우천취소...브룩스 VS 라이블리 선발 예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7.24 16: 56

광주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삼성은 사흘 연속, KIA는 이틀 연속 우천으로 경기를 못했다.
광주광역시 이틀내내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이날도 하루 종일 비가 그치지 않았다. 점심 무렵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곧바로 비구름이 몰려와 비를 다시 뿌렸다.

광주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ksl0919@osne.co.kr

이틀내내 내린 비로 그라운드는 물바다가 되었고, 외야 그라운드도 물로 흥건히 젖었다. KIA 선수들은 그라운드 훈련을 접고 실내 배팅으로 대체했다.
박종훈 경기운영위원은 비가 그치지 않자 취소를 결정했다. 
25일 양팀의 선발투수는 KIA 애런 브룩스, 삼성 벤 라이블리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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