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규형, 블랙N그레이+칼각 하우스… "깔끔 그자체 해롱이 하우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4 23: 26

이규형이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로 배우 이규형이 등장했다.
이규형은 "혼자 산 지 8년차인 이규형이다"라며 "지금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깜빵생활을 너무 재밌게 봤다. 원조 헤롱이를 보여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규형은 순식간에 해롱이로 변신해 개인기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규형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규형의 아파트가 나오자 기안84는 "복도식 아파트에 사시네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윌슨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이규형은 "1년 정도 룸메이트와 함께 살다가 혼자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의 집은 블랙과 그레이가 혼합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규형은 "남자 혼자 사는데 칙칙하게 살지 말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부모님 두 분이 워낙 깔끔하셨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의 집은 칼각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규형은 "티슈케이스도 검색해서 직접 구매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형의 구두를 본 기안84는 "저런 광 오랜만에 본다. 군대에서 불광을 내면 딱 저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긴 머리를 정리하면서 예쁘게 묶은 후 커피머신기로 커피를 내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규형은 "단골 카페가 있는데 선생님이 커피 본고장인 콜롬비아에서 오신 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규형은 직접 우유스팀까지 준비해 라떼 아트까지 시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라떼 아트 그림이 나오지 않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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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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