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최진희 "김호중 '천상재회', 나와 느낌 달라..불러줘서 고마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27 22: 12

최진희가 '천상재회'를 재해석한 김호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최근 최진희의 1999년 발표곡 '천상재회'를 불러 20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에 최진희는 "성악 스타일이라서 저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어쨌든 노래를 불러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진희는 "노래라는 게 어릴 때부터 자라오면서 묻어나서 몸에 배어 나오는 거 같다"며 김호중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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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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