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안정환, 다이어터 조세호에 "건강얻고 웃음잃어‥웃음사망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7.27 23: 33

'위대한 배태랑'에서 안정환과 현주엽이 16키로 감량한 조세호를 찾아갔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 슬기로운 다이어트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과 현주엽이 16키로 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만나봤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비법을 대공개할 것이라 예고, 슬기로운 다이어트 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안정환은 다이어트로 건강을 찾았지만 단점이 있는지 물었다. 조세호는 "안 웃기다는 것"이라면서 
웃음 사망꾼이 된 비화를 전하며 "웃음도 살과 함께 빠졌다"며 셀프디스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모두 웃기지 않은 조세호를 공격하자 조세호는 "원하면 맞춰주지만 다이어트만 얘기해 내가 진지했다"면서 "웃기는 건 1분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웃음 대참사를 남겼고 안정환과 현주엽은 애잔한 듯 조세호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언젠간 웃기는 날 오겠지"라 걱정, 조세호는 "참 치명적, 정중하 선배처럼 조촛농이란 말 많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본격적으로 조세호가 운동하는 체육관을 찾았다. 조세호는 "웃음 잃고 건강을 찾은 체육관"이라면서 "나를 있게해준 관장님, 친절과 배려 양보, 믿음, 신뢰 엄청난다"며 체육관 관장을 소개했고 바로 스파르타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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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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