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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2' 민도희X려운→진예주X이기택, '찐' 베스트 커플은 누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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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인서울2’의 베스트 커플 투표가 시작됐다. 

28일 플레이리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인서울2’의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당신의 베스트 커플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인서울2'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에는 시리즈를 거쳐간 출연진 조합 중 가장 눈부신 호흡을 자랑한 커플을 뽑는 베스트커플 투표가 진행됐다. 

이에 첫 번째 후보로는 강다미(민도희 분)와 이하림(진예주 분)이 등장했다. 강다미와 이하림은 두 시즌 내내 절친 호흡을 자랑하며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인상 깊었다. 강다미가 체육 시간 체육복 바지에 생리혈이 묻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짝사랑하는 윤성현(려운 분)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걱정하며 다가오려 하자 강다미는 더욱 울상이 됐다. 그런 강다미에게 이하림이 구세주처럼 나타났다. 이하림은 외투 소매를 강다미의 허리에 끈처럼 묶어주며 생리혈이 묻은 체육복 바지를 가려줬다. 

대본리딩 현장과 메이킹 필름에서도 강다미와 이하림의 우정은 빛났다. 두 사람은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신호부부를 방불케 하는 능글맞은 연기를 소화했다. 또한 진예주는 민도희 앞에서 재롱 피우듯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후보는 '인서울’ 첫 시즌의 공식 커플 강다미와 윤성현이었다. 강다미와 윤성현은 시즌 내내 공식 커플로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터.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설렘 모먼트들이 '인서울2’의 로맨스 라인에 재미를 더했다. 심지어 려운은 메이킹 필름에서 "강다미와 윤성현이 사귄지 2년째"라며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민도희는 "군대는 다녀와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세 번째 후보는 '인서울2’를 통해 이뤄진 커플 이하림과 '철또' 지희수(이기택 분)였다. 이하림은 철학과 돌아이 일명 '철또’로 불리는 지희수에게 본명을 물어보며 먼저 거침없이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에 지희수 또한 "완전 사귀자"고 화답해 설렘을 자아냈던 터. 알고 보니 이하림의 고백 장면은 진예주와 이기택의 첫 촬영으로 드러나 설렘을 더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극 중 강렬한 키스신을 소화했다. 이에 제작진은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네 번째 후보는 강다미와 우보미(정혜린 분). 우보미는 극 중 강다미의 곁을 시종일관 지키며 '강다미바라기'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오랜 절친 이하림을 위협하는 새로운 절친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이하림과 윤성현도 의외의 케미스트리로 베스트커플 후보에 올랐다. 두 사람은 극 중 강다미를 사이에 두고 절친과 연인으로 티격태격해왔다. 그러나 의외의 모습에 이하림과 윤성현이 연인이라는 오해도 샀던 터. 강다미를 사이에 둔 이하림, 윤성현의 '티키타카’가 마지막 베스트커플 후보를 장식했다. 

끝으로 정식은 아니지만 보너스 후보 재일(안지환 분)과 이하림도 등장했다. 재일은 극 초반 이하림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감초로 활약했다. 알고 보니 메이킹 필름에서도 안지환이 이기택을 향해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고. 

이처럼 '인서울2’는 곳곳이 베스트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등장인물마다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비록 12회로 막을 내렸으나 이대로 떠나보내기 아쉬운 '인서울2’의 인물들이 새 시즌을 향한 팬들의 갈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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