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육진수, 8살 연하 모델 출신 아내 "중학생母 라고 믿기 힘든 비주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8 21: 45

육진수가 8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육진수 부부가 등장했다. 
육진수는 "아내라고 소개해도 놀라고 중학생의 엄마라고 해도 놀란다"라며 아내 이한나를 소개했다. 이한나는 모델 출신 헬스트레이너였다. 

이날 중학교 2학년인 아들 육지원이 등장했다. 아들을 본 소이현은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다 아들이 생각보다 말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나는 부부와 다른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을 언급하며 "우리 아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육진수는 "아들이 공부도 잘한대요"라며 "잘 믿겨지지 않는다. 나와 달리 피아노도 많이 친다. 피아노와 공부중 어떤 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와 아들은 극과 극인 아침을 맞이했다. 육진수 부부는 아침부터 일어나 운동을 했고 아들은 슬로우 모션으로 일어나 세상 느긋하게 이불을 정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육지원은 "원래 행동이 좀 느린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육진수는 둘째아들을 보면서 "건강하기만해도 감사한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한나는 "둘째가 선천성 기도 협착증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병원 생활을 오래했다. 수술도 40번 정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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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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